휘파람 불 줄 아니?
작품소개
일곱 살짜리 베라는 두개의 큰 소망이 있습니다.
휘파람을 불 줄 알았으면 하는 것과 할아버지가 계셨으면 하는 것입니다.
베라와 친구 울프는 그를 양로원으로 데리고 가서 노인 한 분을 할아버지로 삼게 해 줍니다.
할아버지의 생신이 가까워지자 베라와 울프는 파티를 준비하고, 베라는 할아버니께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휘파람을 연습합니다.
드디어 휘파람을 자신있게 볼 수 있게 된 어느 날,
베라는 할아버지를 찾아가지만 베라가 열심히 휘파람을 연습하는 동안 할아버지는 이미 하늘나라의 할머니 곁으로 떠나 버리네요.
장례식에서 베라는 휘파람으로 작별곡을 부르고 할아버지의 연을 날립니다.
그런데, 쉿! 잘 들어보세요
어디선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네요